1-2 좋은 카피의 조건, 글로벌 vs 로컬 카피의 차이
1. 카피라이팅 규칙
모든 카피는 마케팅의 최종 도구로서 활용되기에 마케팅의 최종 원칙에도 걸맞게 작성해야 합니다.
‘혐오를 부추기는 메시지 또는 보편적 도덕성을 해치는 메시지는 쓰지 않는다.’
‘과대 또는 허위광고를 하지 않는다.’
-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의 문제 (Problem Solving)]를 해결하기 위해 가치를 제공하는 모든 프로세스
마케팅 - Solvong a customer need
customer problem -> product/solution -> effective communication -> Happy customer
고객 문제 -> 문제 해결(제품/서비스) -> 관심 끌기 -> 메시지 전달 -> 행동 유도
2. AIDA 모델 & 4C
카피를 만드는 법은 AIDA를 참고 & 4C는 검수 기준의 체크리스트로 활용!
AIDA 네 가지가 모두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 네 가지 중 목표하는 고객 여정이 어디쯤을 향하는지 점검하는 지도로 참고
4C는 모두 달성해야 하는 시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쓴 카피를 점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 AIDA 모델
광고 효과를 설명하는 마케팅 모델(퍼널)로, 고전 프레임워크에 가깝지만, 카피라이팅에서 메시지 구조를 짤 때 많이 활용하는 프레임워크
| 단계 | 상태 | 설명 | 전략 |
| ATTENTION | 주목 | 브랜드, 제품, 서비스의 존재에 대한 주목을 끄는 단계, 시선을 확 짭아끄는 힘 | 질문 형식, 강렬한 단어, 숫자, 이미지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기 |
| INTEREST | 관심 | 잠재 고객이 제품, 브랜드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단계, 감정적 연결 | 고객이 호기심/공감을 이어갈 수 있는 연결 고리 만들기 |
| DESIRE | 욕구 | 구매 또는 전환에 대한 욕망 또는 필요를 느끼는 단계, 욕구 자극하기 | 우리 제품,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혜택, 차별점 또는 문제 해결 등을 제시 |
| ACTION | 행동 | 실제 구매 결정 또는 전환 유도, 행동 촉구하기 | CTA(Call to Action) 문구로 행동 유도 |
--> 만약 랜딩 페이지 카피 구조를 짠다면 : 헤드카피(Attention) - 서브(Interest) - 바디(Desire) - CTA(Action) 이런 식으로 흐름이 스크롤 순서와 맞게 잘 녹여있어야 한다.
- 4C 원칙
| Clear (명확하게) | 메시지가 이해하기 쉬운가? | 어려운 전문용어 및 애매한 표현은 지양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쓰여졌는지 |
| Concise (간결하게) | 필요한 말만 최소한으로 쓰여 간단명료한가? | ‘짧을수록 강하다.’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미사여구, 만연체는 지양 |
| Compelling (설득력 있게) |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 구체적인 혜택 및 기능을 강조 >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가 감정적 공감이나 호기심을 일으키는 요소가 있는가 |
| Credible (믿을 수 있게) | 근거가 있는가? |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다’고 느껴질 수 있는 근거, 수치, 증거, 인터뷰, 전문성 등을 뒷받침 |
↓
최근 밑에 2개의 C도 유연하게 활용 중
Consistent (일관성 있게) : 브랜드 톤앤매너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가?
Customer-Centric (고객 중심) : 일방적인 회사/제품 자랑이 아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가?
3. 영어 vs 한국어 카피 특징 비교
영어 : 짧고 명확 & 동사 중심
한국어 : 고맥락 언어
- 그에 따른 카피의 차이 및 특징
1) 길이
영어 : 단문(2–3단어)로 끝나는 경우도 많음
한국어 : 조사/어미 (~가 / ~합니다 등)로 인해 문장이 길어지는 구조
2) 톤 & 태도
영어 : 직설적, 선언 또는 단호한 명령형이 많은 편
한국어 : 존댓말, ‘~하세요’ 간접적이거나 완곡한 청유형이 많은 편
3) 감성 강조 여부
영어 : 기능적, 청자의 행동 변화에 초점
한국어 : 정서적이고 공감형 메시지에 초점, 기업 광고일수록 다정하고 정중한 표현
4) 문화적 맥락
영어 : 저 모든 호칭이 You로 가능, 좀 더 단호한 호명이 가능, 개인주의에 기반한 상호 프라이버시 존중 문화
한국어 : 청자와의 관계가 중요한 언어라, 관계에 따라 청자를 어떻게 부를지가 달라짐, 직접 지시보단 관계 및 사회적 맥락에서 본질을 유추하는 경향도 있음
5. [실습하기] 랜딩 페이지 내 헤드 카피 차이 - 애플

위의 제품 상세 페이지 내용과 위의 “Light it up.”이라는 영문 헤드카피를 참고해서, 내가 이 제품의 카피라이터라면 한국어로 어떤 헤드카피를 써볼 수 있을까요?
내 생각 : "번개처럼 빠르게"
정말 단순하게 생각했다. 상세페이지 속에서 빠르다는 걸 계속 어필한다고 느껴서, 제일 빠른 건 역시 빛이라는 생각과 영문의 Light에서 착안해 봤다. 빛처럼 빠르게 보다는 한국인들이라면 '번개처럼 빠르다'가 더 익숙한 문장일 것 같아서 빛대신 번개라고 적어보았다.
정답 : “빠릿하게, 짜릿하게.”
’빠르다’ + ‘압도적 성능’이라는 전달해야 할 내용을 ‘빠릿하게’ 라는 함축해서 담았을 뿐만 아니라 뒤에 ‘짜릿하게’라는 단어로 리듬감 + 라임을 맞추어 소리를 내어 입으로 뱉었을 때도 기억에 각인되는 카피를 만들었습니다.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