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프로젝트 마지막 날
오늘은 지금까진 준비한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이었어요!
처음 제대로 된 팀 프로젝트로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던 첫날이 지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나 마침표를 찍는 발표날이 되었습니다.
우리 팀이 지난 시간 동안 깊게 파고들었던 주제는 바로 컬리의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Beauty Kurly)'였습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어떤 고민을 했고 무엇을 배웠는지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1. 시장분석
이미 올리브영이 독주하고 있고, 무신사와 지그재그까지 가세한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뷰티컬리가 가진 무기는 무엇일지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 강점(Strength): 컬리만의 강력한 브랜드 신뢰도와 마켓컬리의 식품 유통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그대로 뷰티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 기회(Opportunity): '신선함'이 중요한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럭셔리 뷰티에 대한 수요.
단순히 화장품을 파는 것을 넘어, 식품처럼 '신선하게 배송받는 뷰티'라는 차별점이 뷰티컬리만의 독보적인 가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우리가 제안한 타겟 전략 (STP & Persona)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하기보다, 확실한 니즈가 있는 고객군을 정의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 럭셔리 체리피커: 혜택에 민감하지만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신선 샘플팩'과 같은 체험형 가치를 제안했습니다.
- 신선 장보기 메이트: 식품을 구매하며 뷰티 제품을 합배송받는 루틴을 가진 고객층을 공략했습니다.
- 슬로에이징 유목민: 성분 변질에 예민한 기능성 화장품 사용자들에게 컬리만의 신선 배송 기술력을 소구점으로 잡았습니다.
3. 프로젝트를 마치며: "전략은 데이터와 논리에서 나온다"
마지막 날인 오늘, 팀원들과 최종 발표 자료를 검토하며 느낀 점은 '왜?'라는 질문의 중요성입니다.
"왜 이 고객이 뷰티컬리를 써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시장을 쪼개고, 경쟁사를 분석하고, 유통 구조를 공부했던 시간들이 정말 값졌습니다. 기초 프로젝트였지만 마케팅의 기초 체력을 단단히 기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르는게 많았던 저와 함께 막히는 구간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우리 팀원들! 덕분에 혼자라면 절대 보지 못했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초 프로젝트는 오늘로 끝이 나지만, 여기서 배운 분석적 사고는 다음 챕터에서도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뷰티컬리 프로젝트, 기초 프로젝트 끝! 👋
나만의 KPT
Keep : 계속 '왜?' '이게 맞는 걸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답을 찾아 나갈 것!
Problem : 단어를 선택할 때 제대로 뜻을 찾아보고 할 것! 이건 진짜 고쳐야 함!!
Try : 데이터를 활용한 사고방식을 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고 깊게 파고들것!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